[구미] 구미대학교가 하계 방학을 맞아 ‘2018 하계 글로벌학기’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169명을 미국, 호주, 필리핀 등 7개 국가로 해외연수를 보냈다. <사진>

구미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0년부터 하계·동계 방학기간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글로벌학기’를 실시하고 있다.

‘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8년간 세계 20개 국에 2천여 명이 해외연수를 떠나 매년 250명 이상의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고 있다. 올해 하계에는 글로벌학습단으로 7개 팀과 어학연수단 2개 팀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됐다. 83명이 참가한 글로벌학습단은 호주, 싱가포르,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전공과 연계된 학습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며, 미국과 필리핀으로 출발하는 86명의 어학연수단 2개 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능력 집중훈련 및 국제적 마인드와 문화적 소양을 갖추는 엘리트 교육을 받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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