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구·경북 수출·입이 모두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 세관이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42억2천만달러, 수입은 16억1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3.7%, 2.5% 소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무역수지도 4.5% 증가한 26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대구·경북지역 누계금액은 수출 20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으나, 수입은 81억달러로 5.3%로 늘어났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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