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 직원봉사단 ‘행복플러스’는 지난 15일 봉사단 소속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 도시락을 지역 내 농어촌지역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사진>

이번 도시락은 미역국, 갈비찜, 잡채, 도라지생채 4가지 반찬으로 구성했으며, 주민센터와 연계해 용흥동 19가구와 연일읍 11가구에게 배달했다.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오는 2019년 4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행복플러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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