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18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증권일반과 IT직무 부문은 정규직으로, IB(투자은행)·운용·리서치 부문은 연봉계약직으로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할수 있다.

연령, 전공, 학점, 어학 점수 등의 제한은 없으나 금융·IT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NH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http://nhqv1.saramin.co.kr)에서 25일 낮 12시까지 받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인성검사, 필기시험, 실무면접, 인턴, 심층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 최종면접 후 9월 초 최종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채용 규모는 미정이며 하반기 공채까지 포함하면 40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