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온 물건으로 나눔 장터를 열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가르치는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2017년 미혼모 지원에 이어 0∼5세까지 저소득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경북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캠페인,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순 회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