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를 방문,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순)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를 방문해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의 수익금 644만4천원을 전달했다.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는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온 물건으로 나눔 장터를 열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공공형 어린이집의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가르치는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2017년 미혼모 지원에 이어 0∼5세까지 저소득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경북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캠페인,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순 회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형 어린이집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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