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척추·통증·관절 병원 양중원<사진> 진료부장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메디컬센터 연수를 마치고 11일부터 진료를 재개했다.

양 진료부장은 지난해 8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메디컬센터에서 선진 척추 수술기법 연수를 시작해 최근까지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귀국했다.

양중원 부장은 “미국 UCSF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첨단 인프라를 몸소 체험하며 의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신 수술법 및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11년 권흠대 척추·통증·관절 병원장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의료진에게 해외 유수 대학병원 연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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