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반도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2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고, 12일에는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성큼 다가온 남북화합 분위기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남북농업교류 토종쌀로 물꼬 트자’라는 슬로건으로 손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석성만 회장은 “농업 관련산업의 발전으로 현재는 기계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있지만 예나 지금이나 모를 심을 때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의 평안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현재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가올 남북화합의 시대에도 농업이 최우선시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