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가 티웨이항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외에도 알리는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업무<사진>를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베스t프렌즈1기’ 정기 모임에는 ‘베스t프렌즈’가 제작한 티웨이항공 기내 이벤트, 번들 서비스, 단체 항공권, 기내식 등의 소개 영상과 5월 한달 간 진행된 SNS 홍보활동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발표된 영상은 러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함께 만든 신선한 영상물로 대학생다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미요소를 더했다.

또 이날 발표한 영상 자료를 서포터즈들이 직접 채점해 티웨이항공의 국내 주요 취항도시 탐방 순서를 정했다.

이를 통해 6월 중 ‘베스t프렌즈’는 제주도, 서울, 대구, 부산 지역을 탐방하면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해외 외국인들에게 국내 주요 취항 지역의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소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베스t프렌즈’ 들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은 티웨이항공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외국어용으로도 제작해서 여러 나라의 SNS 해외 계정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4월30일 발대식을 시작한 티웨이항공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인 ‘베스t프렌즈’는 외국인 대학생 1명과 내국인 대학생 2명이 한 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바이럴 영상 콘텐츠와 티웨이항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마케팅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제작하는 참신한 콘텐츠들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려 나가겠다”며 “젊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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