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1시 20분께 예천군 용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주택과 주택과 창고 등 102㎡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A씨(71)는 오른쪽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관 2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가 주택으로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