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사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가 지난 25일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불교학회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철 교수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교수 겸 불교문화대학장, 불교문화대학원장,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 한국불교학회(상임부회장, 법인이사), 불교학연구회(부회장), 인도철학회(학술이사)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론, 논리로부터의 해탈 논리에 의한 해탈, 붓다의 과학 이야기 등 10여 권의 저·역서와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저서 가운데 원효의 판비량론 기초 연구 등 세 권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으며, ‘승랑-그 생애와 사상의 분석적 탐구’는 한국연구재단 10년 대표 연구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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