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사진> 달서구청장 후보가 달서구청장에 재도전한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후 지난 2년은 너무나 짧았지만 60만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뛰어 온 결과 4개의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 비약적인 성과와 도약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재선 구청장이 되면 60만 구민과 손잡고 38년 행정 경험의 모든 역량을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위해 쏟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를 위한 5대 핵심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확산 지원 강화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 △인간미 느껴지는 따뜻한 공동체 △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행정고시(23기) 출신으로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서구 부구청장, 달서구 부구청장 등을 거친 뒤, 지난 2016년 보궐선거에서 달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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