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협약 체결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비롯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지식 나눔에 앞장선다.
도공은 지난 25일 김천시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건설기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공은 그동안 축적해 온 도로건설 기술심사 노하우를 활용해 김천시가 추진하는 도로건설 분야의 설계적정성 검토를 하고, 공사현장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공은 민간투자사업뿐만 아니라 재정사업 분야까지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를 위탁받아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기술심사 기술을 축적해왔고, 도로 및 관련분야에 역량이 우수한 전문가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홍두표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건설기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