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성료

경북도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잔치인 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지난 19∼20일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경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체육회 및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예천군보건소, 경도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 예천권병원 등의 의료지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시·군, 25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 간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예천군배구협회 최정애 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에 이어 경상북도 배구인의 큰 행사를 예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예천군 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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