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51·여)씨를 재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대 대구여성가족재단 정 대표가 오는 21일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규정에 따라 지난 3월 19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한 후보자 중 현 대표인 정 대표를 재임명하게 됐다.

정 대표는 경북대 사회학 박사출신으로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쳤고 현재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를 맡고 있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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