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0층
총 1천204세대 대단지
경주서 주거선호도 높은
황성동 생활권 자랑

▲ 경주 용강동에 들어서는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 조감도.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주)의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이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지난 11일 오픈한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1만 3천여 명의 내방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은 경주시 용강동 84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1천204세대의 대단위 규모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74㎡A 335세대 △84㎡A 368세대 △84㎡B 389세대 △102㎡ 112세대로 중소형 타입부터 대형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경주시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전매 제한을 받지 않는다. 계약조건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확장시 하이브리드쿡탑, 전동 빨래건조대, 아일랜드 주방, 김치냉장고 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 세대에 손끼임 방지장치, 자연환기창호, 칫솔살균기가 제공되는 등 입주민들의 주거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두산중공업은 서울 성수동의 최고급 랜드마크 ‘트리마제’의 완성에 이어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을 경주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먼저,‘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에는 내진설계1등급 및 소방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저층부 2개층을 석재 마감으로 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여기에 공용부전세대100% LED조명 도입은 물론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만 화소 CCTV, 단지 출입구에서부터 모든 차량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시스템 및 지하주차장 비상벨을 통해 보안 강화에도 힘썼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유럽 스타일의개방형 열린 도서관인 트레지움 라이브러리와스크린화면 골프연습장,외부채광이 가능한고급형 헬스클럽이들어선다. 이밖에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셔틀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 단지 중심부에는 오픈 스페이스 녹지공간과 어린이 체험형 테마별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경주 두산위브트레지움’은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한 용강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홈플러스, 황성시장, 롯데 하이마트 등 쇼핑 시설을 가까이서 이용 할 수 있다. 또 동국대 병원,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 체육관, 시민 운동장, 시립도서관, 황성공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내에 용황초, 용강초, 유림초, 계림중, 근화여중·고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포항,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주역, 경주IC, 동해남부선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이용해 경주 시내는 물론 주요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단지가 경주시에서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심입지에 나오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27-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말 예정이다.

분양문의:054-777-4300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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