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현씨 전서
임유정선생 시
영예의 대상에

▲ ‘제18회 경상북도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작 김택현씨의 전서작품 ‘임유정선생 시’. /한국서가협회 경북지회 제공
(사)한국서가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강희룡)가 주최한 ‘제18회 경상북도서예전람회’에서 서예 부문에 출품한 김택현(60·포항)씨의 전서작품 ‘임유정선생 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상협(대구)씨가, 한국서가협회 이사장상에는 김기봉(문경)씨가, 우수상에는 김정임, 정민호, 최선영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특선에는 김성한씨를 포함해 43명이, 입선에는 고길동씨를 포함해 276명이 최종 확정돼 총 326명이 입상했다. 이밖에 최고령자 손중근(92)씨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초대작가상은 김진태(경주), 김일서(안동)씨가 선정됐다.

‘제18회 경상북도서예전람회’특선 이상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김택현(전서·포항) △최우수상 장상협(행초) △한국서가협회 이사장상 김기봉(예서) △우수상 김정임(캘리스라피) 정민호(문인화) 최선영(한글) △특선 김성한 오용수(전서) 고창운 권오근 김종식 이준엽 임금자(예서) 강준모 권오규 박용환 박인호 박홍주 송동영 이상욱 이승희 이영규 임경열 장성하 최대훈(해서) 권대윤 김경중 김대진 김수만 김순남 김진옥 김태환 남계현 엄일화 우숙자 이성원 이유림(행초) 곽순선 손영아(한글) 박연란 최영순(문인화) 박경자 박남미 박영진 박정미 백옥자 서옥희 이동자 조정연(캘리그라피)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