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최재연씨 등 6건

[상주] 상주시는 ‘인구증가 시책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과 공무원이 제출한 각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시민 제안 금상은 최재연 씨의 ‘자녀행복지원센터 건립으로 인구 늘리고 일자리 만들고’가 차지했다.

주요내용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시행, 다자녀와 저소득층 할인혜택, 질적으로 향상된 방과 후 학교 및 중고생들을 위한 독서실 운영(동영상 강의실) 등을 통해 인구를 늘리자는 것이다.

공무원 제안 금상은 시청 사회복지과 이경원 씨의 ‘농업혁신도시 건설’이 차지했다.

농업연구단지, 교육기관, 귀농귀촌마을, 재배단지 등 유사기관을 농업공단처럼 한곳으로 묶어 파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구조화하자는 제안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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