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유니폼이 바뀐다. 선정된 근무복 중 점퍼와 바지는 업무환경과 계절에 적합하도록 남색 컬러를 사용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셔츠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깔끔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컬러풀 대구 브랜드 슬로건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대구시는 오는 9월까지 모든 시내버스 기사에게 근무복을 지급하고, 하반기부터는 통일되고 스마트한 근무복을 착용할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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