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체험연수 ‘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 인기

▲ 지난달 28일 열린 계명문화대 체험연수‘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서바이벌게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의 ‘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가 인기몰이 중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28일 경주에서 ‘열심히 공부한 당신 떠나라!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무한도전 익스트림 스포츠’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0명 모집에 320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익스트림 스포츠의 진정한 전율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자연을 배경으로 색다른 스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악바이크’와 모의전투를 통해 판단력과 추리력 그리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서바이벌게임’,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카트레이싱’등의 체험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수연(경찰행정과 2년) 학생은 “건전한 놀이 문화와 다양한 경험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는 체험연수 덕분에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었고,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체험연수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