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는 지난 27일 지역본부 최초로 여성권익신장 창구 역할을 맡는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는 최근 미투(Me Too)운동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 여성의 권익이 신장하는 분위기에 따라 여성 권익신장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위원회는 여성권익 보호 및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일환으로 출신 및 직급별 대표성을 고려한 15명의 내부위원 및 2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본부 자체적인 조직이다.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위해 양성평등분과, 의식개선분과, 제도개선분과의 3개 소분과로 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행동수칙 제정, ‘회식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2차 피해 예방대책도 수립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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