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은 대구 안심역을 시점으로 총연장 8.7㎞에 H1(사복), H2(경일대 삼거리), H3(하양역) 3곳의 정거장이 신설되며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2천672억원으로 국비가 70% 지원되며 경산시는 272억원을 부담한다.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하양·진량·와촌권역 주민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대구 도심과 하나의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 균형발전, 시장권의 확대 등 도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