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25일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4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목걸이 등 60만원 상당의 귀금속 2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잠시 착용해보겠다며 업주로부터 목걸이를 건네받아 그대로 들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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