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KRC 혁신위 발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5일 ‘KRC 혁신위원회’를 발족<사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반부패적 요소 척결에 나선다.

이번에 발족한 혁신위원회는 경영진과 감사실에서 공사에 필요한 청렴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외부위원과 의견교환 및 해소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7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감사자문위원회’와 ‘KRC옴부즈만’을 통합하고 외부고객과의 소통 기능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외부인의 객관적 시각으로 투명성 강화 및 부패의 사전예방을 통해 근본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국민이 공감하는 청렴과 반부패적 요소를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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