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25일 시에 따르면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 중 각 가정집에서 요금으로 받아들인 수량의 비율로 지난해 대구시 유수율 목표는 93.0%로서 최종 유수율 분석 결과 93.1%로 0.1% 초과 달성했고, 2016년도 92.5% 대비 0.6%를 상승시켰다.
대구시는 유수율 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관 개량계획에 따라 지난 2년간 사업비 376억원을 투입, 99㎞의 노후관을 교체했고, 2002년부터 2015년까지 475억원을 투입해 총 589곳의 배수관망 구역화 사업(Block System)을 완료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