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인 포항’
서평가 이현우 초청강연
25일 포은중앙도서관

▲ 서평가 이현우씨. /포항시립도서관 제공
필명 ‘로쟈’로 유명한 서평가 이현우의 서평특강이 열린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송영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인문학 인 포항-한 달에 한 번, 인문학 습관’4월 행사를 연다.

초청 강사 서평가 이현우씨는 ‘그래도 책 읽기는 계속된다’는 자신의 두 번째 서평집을 바탕으로 ‘삶이 계속되는 한 책읽기도 계속된다’를 주제로 책 읽는 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도 책 읽기는 계속된다’는 2년간의 독서기록을 모아 엮어 만들어 졌다. 이 책은 크게 1서가-그래도 독서, 2서가- 그래도 인문학, 3서가-그래도 삶, 4서가-그래도 정의, 5서가-그래도 정치로 나눠져 있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무엇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누구나 이 강연으로 초대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책 읽기도 계속되듯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책을 놓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평가 로쟈(이현우) 초청 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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