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23개 읍면 경로당에서 재가 경증 치매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총 52회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다양한 활동을 동반한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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