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입 주의해야”
총 업체 수는 150개

올해 1분기(1∼3월) 다단계판매업체 5개가 폐업하고 11개는 새로 등록하는 등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가 전 분기보다 6개 증가한 150개로 파악됐다고 23일 밝혔다.

폐업한 5개 업체는 에스엠, 앤앤비코리아, 에스알라이프앤글로벌, 리치피플, 블루그린이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업체는 리치피플, 베스트웨이, 에이치비네트웍스, 블루그린,에스알라이프앤글로벌, 모데어코리아 등 6개사다.

공제계약이 해지되면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판매 활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공정위는 전했다.

올해 1분기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업체는 10개사였다. 상세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