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사진>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초·중·고 교육과정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함께 다품교육의 핵심인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학생의 두뇌사고 및 학습정보처리 데이터를 활용한 진로적성 및 학습지도를 초중고 교육과정에 접목하는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습부진과 난독증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뇌신경학적 두뇌사고 기반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을 동시에 이루고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그는 “가정에서도 정서적 문제를 일으키는 맞지 않은 선행학습 위주 교육에서 자녀의 뇌 발달에 맞는 적기 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