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여성의 지방자치와 정치참여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알뜰함으로 봉화를 야무지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들은 저에게 경청하는 자세와 정직한 마음가짐, 성실한 삶의 태도로 봉화를 위해 소신있게 일하라고 가르쳐 주셨다”며 “그런 가르침을 받들어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제안과 입법 활동을 통해 근시안적 문제 해결이 아니라 장기적인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봉화/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