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세관은 ‘환급금 The 찾아주기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기업의 환급 지원을 주도한 공로로 이선정 관세행정관을 2018년 첫 ‘구미세관 핵심인재’로 선정했다. 이 관세행정관은 자동간이 환급업체, 환급액 저조업체 등 환급컨설팅이 필요한 4개 그룹의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별 실무 T/F팀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수출실적에 대해 제대로 된 환급액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환급업체 직원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의 기업지원 활동을 주도했다. 더불어 2018년도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수출입기업에게 도움을 주는 등 크고 작은 구미세관의 기업지원 시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만 구미세관장은 “앞으로도 구미세관이 수출기업 지원 선도 세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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