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에 총재 권벌(1478~1548)의 후손인 권용철(종손), 권재정(종부)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명사여행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13건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 6건의 추가된 프로그램에 `총재 종손, 젊은 종손 부부 이야기`가 지역명사 여행 최초로 부부가 함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재 종손, 젊은 종손 부부 이야기`는 달실마을, 청암정, 충재유물전시관 등의 유적지와 충재 권벌 선생의 19대 종손인 안동 권씨와 종부인 예천 권씨 부부의 삶을 연계해 봉화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게 된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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