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사진> 도의원이 경북도의원선거 포항제2선거구(우창·용흥·양학동)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1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최근 포항시 양학동 용흥고가교 입구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도의원 재선 임기 동안 감실골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을 비롯해 양학초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완공, 관내 시립경로당 리모델링 완료, 대흥초·두호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신축, 용흥동~영일만항도로 연결사업 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현안을 마무리하는 등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3선 도의원의 소임을 맡겨준다면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창포~성곡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민 숙원사업을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철화기자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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