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125명 모집 교육

▲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가톨릭상지대와 안동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정일 총장)는 최근 안동시와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 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4차 산업 혁명대비 인재양성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평생학습원의 드론 교육 시설과 강사, 교육 기자재 및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드론교육, 코딩교육, 3D프린팅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교육생 총 125명(성인 50명, 초·중·고 학생 75명)을 모집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드론교육은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성인) △드론 조종사 과정(학생), 코딩교육은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교육과정(학생) △엔트리 코딩 교육과정(학생) △소프트웨어 코딩강사 양성과정(성인), 3D프린팅교육은 △3D 프린팅을 위한 3D모델링 과정 △3D 프린터 방과 후 강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된다.

가톨릭상지대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4차 산업분야의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인재 양성과 4차 산업의 혁명을 선도할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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