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영예
`코오롱생명과학 `산자부장관상`

▲ 유해귀 지텍 대표이사, 권동혁 코오롱생명과학 공장장

【김천】 지텍㈜ 유해귀 회장과 코오롱생명과학㈜ 권동혁 김천공장장이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해귀 회장은 지난 2001년 2월 평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인 지텍㈜을 김천에 창업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량기업으로 육성했다.

특히 국내외에 5개의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꾸준히 사세를 확장하면서 성공적인 지역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평소 투명경영, 신뢰경영, 열린경영을 모토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유 회장은 그동안 경제 및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8년과 2015년 기획재정부장관표창(모범납세자의 상), 2011년 지식경제부장관표창(유공자 표창),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정보통신발전유공자 표창) 등 다수의 포상을 수상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권동혁 김천공장장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공정 개선에 따른 공정 최적화,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주도하면서 높은 경영성과와 회사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또 공장의 경영혁신과 개선에도 힘써 부임 1년만에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과 기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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