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41) 전 서구 의원이 22일 대구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 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밀착형 생활정치인의 장점을 살려 일 잘하는 젊은 일꾼으로서 서구의 현안을 살피고 개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씽크탱크인 (재)여의도연구원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됨에 따라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답을 찾는 소통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공약으로는 △ KTX 서구역사 주변 활성화를 위한 광역철도 건설 △주거 복지 개선사업 △대구 23곳 공공기관 서구 유치 △서구 교육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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