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학 KMC 문화광장에서 사회봉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헌혈버스 3대를 운영했으며 35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전희주(유아특수보육과 3학년) 학생은 “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며,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나의 건강함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매년 4회(3월, 6월, 9월, 11월)에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1천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가한 재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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