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사진> 의원은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열일을 제쳐두고서라도 앞장서겠다“면서 ”한국노총에서 제게 소스(요청)만 주면 무엇이든 해결해 오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5일 한국노총 경북본부(의장 권오탁) 운영위원 30여명과 가진 정책 간담회에서 한국노총 경북본부가 운영중인 근로자복지연수원에 대한 운영비 지원과 관련한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국노총 여성위원장 출신인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비례대표)이 자신의 중학교 교사재직시 제자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국노총의 애로사항을 제게 주시면 임이자 의원에게 열심히 심부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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