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동국)에서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봉화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만706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여 초고령사회의 기준인 20%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치매환자 수 역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가 지원기준에 해당되면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 3만원까지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본인이나 가족,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마련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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