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한국당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남 예비후보는 당에서 밝힌 공천심사기준 중 당 정체성, 전문성, 지역정서, 도덕성 등 주요 기준을 언급하며 경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지난 50년 동안 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었지만, 지금은 4차산업혁명시대, 무한국제경쟁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12년간 구미경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룩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100조, 좋은 일자리 50만개 시대를 반드시 열어 경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남기자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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