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는 최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는 4월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포항시체육회 이지성 사무국장의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26개 종목 기수단 입장, 단기 수여, 서포터즈 결연증서 전달, 임원·선수대표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상주시 일원에서 26개 종목(정식25, 시범1)이 펼쳐지며 포항시체육회는 지난해 대회가 끝난 이후부터 종목별 보완점을 파악, 56회 대회를 대비키 위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강덕 포항시장(포항시체육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해 준우승의 아픔은 털어버리고 53만 포항시민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 탈환에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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