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오도1리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가 최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1리를 방문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어촌마을 생활안정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동해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민들의 피해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저금통과 위문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해양수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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