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질공원 등

【청송】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농림축산·환경부 등이 후원하며 기획관, 지자체홍보관, 여행사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에 3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여행 박람회다.

청송군은 이번 박람회에 경북도 23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는 물론 고속도로 개통, 대명리조트 개장 등 달라진 청송관광 여건을 수도권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또한 청송꽃돌, 청송백자, 청송사과 등의 특산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및 체험관광, 숙박시설 등을 홍보하고 맞춤형 청송 관광안내도 제공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을 통해 청송의 자연 생태자원과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500만 청송 관광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