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이달말까지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행 실태 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여부를 청렴도민감사관 10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여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2018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 이행실태 점검의 책임성 부여를 위해 점검 실명제를 운용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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