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싹 주변에 붙어 있는 꼬마배나무이.
【상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배 과수원의 꼬마배나무이를 적기에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꼬마배나무이는 월동 후 최초로 나타나는 해충으로 어린 새싹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꼬마배나무이의 월동성충은 2월 온도로 방제적기를 예측하는데, 2월 1일부터 일일최고온도 6℃ 이상인 일수가 16~21일째에 이동한 월동 성충을 기계유유제로 방제해야 한다. 이 같은 기준 따라 상주지역의 경우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가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위한 기계유유제 살포 최적기가 될 것으로 농기센터는 예상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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