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포항시 작은도서관인 `청림동 푸른숲 과 장량동 꿈마루`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2월까지 중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사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포항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운영으로 지역 커뮤니티센터로 작은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