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경기 활성화 기대

【봉화】 봉화군은 동절기 시공 중지한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26일부터 시공 중지를 해제하고 일제히 시공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조기에 시행됨으로써 예산 신속집행에 발맞추어 서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되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지구에 현장점검 및 정비를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기온 급강하 시에는 한중콘크리트 시방서의 제규정을 준수하여 양생 시 콘크리트가 동결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취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노욱 군수는 “주요 시설물을 우수기 전에 완공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기를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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