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일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K-Move 스쿨은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으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정부로부터 운영과정을 위탁받아 실시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이다.

3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일대는 오는 8월부터 `글로벌취업 ICT 전문가 연수과정(KIU.3기)`으로 20명을 선발해 10개월 동안 IT 직무교육과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1천260시간의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일대 학생들은 일본 IT 분야에 중점적으로 진출해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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