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공식활동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영남지회(지회장 염정열)가 오는 24일 대구MBC 7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지부장 이미지)는 지난 2017년 11월 11일 출범해 현재 전국에 110명의 방송작가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영남지회는 전국 최초 작가 노조지회로 대구, 포항, 안동 등 영남 지역에 활동하는 방송작가가 주축이 돼 있다.

향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영남지회 관계자는 “출범을 통해 지역 작가들과 함께 연대해 건강한 방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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