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9시 36분께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14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석 문 유리창 등 파편이 반대쪽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4대가 각각 2대씩 연쇄 추돌해 4명이 다쳤다.

경찰은 갑자기 날아든 파편을 피하려다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