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우 경북도교육감과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12일 개교를 앞둔 포항 양서초등학교와 양덕중학교를 점검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제공
오는 3월 포항 양서초등학교와 양덕중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및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12일 학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 및 관계자들은 신설학교의 내부 및 주변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안전 위해요소와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살폈으며 학사운영과정과 통학 및 급식대책 등 수업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당부했다.

지난해 2월 첫 삽을 뜬 양서초등학교는 연면적 약 1만2천176㎡에 36학급 1천162명, 양덕중학교는 연면적 약 1만211㎡에 24학급 647명을 수용할 예정으로, 두 학교 모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녹색인증 건축물로 설계됐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